미술사랑


정샘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름 조해인 등록일 18.06.22 조회수 65
tv로 정샘물 아티스트를 본 적이 있다. 그녀는 tv에 자주 출연하는 ‘성공한 아티스트’ 이다. 사람들도 인정하고. 나 또한 그녀를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녀도 쉽게 성공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어릴적 집안의 경제적 문제로 학교 등록금을 내지 못하였고. 그러자 그녀의 선생님은 등록금을 내기 전까지는 수업을 듣지 말라며 그녀를 꾸중했다. 그때부타 성공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쓰고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기 위해 숱한 노력을 했다고 한다. 또,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했고, 시도 해보지 못했던 것에 계속 도전했다고 한다. 생각해 보니 난 내 단점을 고치려고 해본 적이 없었다. 단점을 고치기 위해서는 장점을 먼저 알아야하는데 자신감이 없는 나는 내 장점은 보려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에게는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면서 나의 장점을 찾는 것이 우선인 것 같다. 그리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곧 있을 전시회를 준비 하면서도 나는 그림을 2번이나 바꿨다. 완성도 하지 않은채 별로라고 생각하여 다른 그림을 그리고 또 그리다 보니 다음 그림도 전 그림과 똑같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 못그렸다는 소리를 듣기 무서워 다시하고 또 다시했는데, 그러는 일이 내 자신의 계발을 위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내 자신을 위해서라도 못그렸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그림을 완성도록 노력해야 겠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것을 계속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항상 새로운 것을 두려워했다. 새로운 것은 말 그대로 새로운 것이다.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무섭다고 생각해서 피해왔던 나였다. 그림에 있어서, 창작에 있어서, 새로운 걸 두려워 하는 내가 부끄러면서도 당연하다고 여겼다. ‘나는 못하니까 새로운 건 아니야’라며 생각 했다. 정말 바보같았던 것 같다. 남들은 나 모르게 계속 새로운 것을 시도해 오는데 나는 틀에 박혀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실패란 성공의 어미니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실패가 두렵다면 성공을 피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난 이제 새로운 것에 겁먹지 않고 실패를 할지라도 도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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