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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노벨상 생리의학상 수상.존 오키프와 부부 과학자 메이 브리트 모저와 에드바르드 모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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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세령 | 등록일 | 14.11.06 | 조회수 |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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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노벨 생리의학상은 ‘뇌의 공간인지에 관한 세포(공간세표)의 발견’에 대해 연구한 3명의 과학자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스웨덴 칼로린스카 의대가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 출신 존 오키프 (74) 런던대교수, 부부 과학자 메이 브리트 모저(51)노르웨이 과학기술대 교수, 에드바르드 모저(52)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교수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철학자들 또한 사로잡은 문제인 ‘뇌가 어떻게 주변 공간의 지도를 만들고 어떻게 복잡한 환경에서 길을 찾아낼 수 있는가’라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벨 위원회는 이들이 밝혀낸 뇌 위치정보 처리 시스템에 대한 지식은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에게 고통을 주는 ‘공간 기억 상실’ 메커니즘을 이해하는데 기여하고 기억과 사고, 계획과 같은 더 높은 인지과정에 대한 이해에 관한 새로운 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노벨위원회의 발표 자료를 보면 존 오키프 교수는 1960년대 후반부터 실험 쥐가 자기 위치를 인지할 때 뇌에서 일어나는지 밝히고자 실험용 쥐(랫트)를 대상으로 신경 생리학 실험을 해왔다. 쥐 뇌의 신경세포들에 전극을 꼽아 일정한 공간 안에서 자유로이 움직이는 쥐의 뇌에서 나오는 미세한 전기 신호를 측정·관찰했다. 1971년에는 쥐가 공간 안에서 특정한 장소에 다다를 때에 특정한 신경세포가 활성화(발화)하며, 다른 장소에서는 다른 신경세포가 활성화하는 매우 독특한 현상을 확인해 과학저널<브레인 리서치(Brain Research)>에 논문을 발표했다. 그 신경세포들은 해마의 특정 부분에 몰려 있었으며, 이 세포들이 이른바 ‘공간 지도’를 그리는 구실을 한다는 학설을 제시했다. 그는 해마에 있는 이 신경세포들에 ‘위치세포(place cell, 장소세포)’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외에도 격자세포-일종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세포-또한 밝혀냈으며 사람에게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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