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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지난 1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내마음 속에 저장, 우리땅 독도'라는 주제로 김해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서 독도 홍보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군은 연말 가족단위 여행객이 많은 국제공항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 독도의 자연, 역사, 현황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시회는 ‘독도의 절경’ 등 사진 40여 점, 홍보용 리플렛 배부, 그리고 독도VR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독도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16일 김병수 군수는 “독도를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전국민 독도 밟기 운동과 함께, 독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