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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아 세종대왕 강조한 문 대통령…"애민정신 새겨야"

이름 최시온 등록일 18.12.19 조회수 41
문재인 대통령은 "세종이 한글을 만든 건 백성들의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었다"면서, "이러한 애민정신을 깊이 새겨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글날인 오늘(9일) 경기도 여주의 세종대왕 영릉을 방문해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왕조시대가 아닌 민주주의 시대에도 본받아야 할 리더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세종 즉위 600주년에 맞는 한글날이라 특히 감회가 깊다"면서, "한글은 금속활자, 거북선과 더불어 우리 민족이 세계에 내놓은 3대 발명품 중 하나이고, 만든 사람과 반포일, 원리 등이 모두 기록으로 남아있는 유일한 문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글날인 오늘 세종대왕 영릉을 참배한 이유에 대해, "해마다 기념식을 치르지만 세종대왕 없는 기념식이었다"면서, "가능하면 한글날의 역사성과 현장성을 살릴 수 있길 바라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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