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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탄생한 한컴그룹, 한글 우수성 알리는 데 앞장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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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은경 | 등록일 | 18.12.18 | 조회수 | 61 |
한컴그룹은 2016년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한울한글학당에 한컴오피스를 비롯한 한글 교육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다. /한컴그룹 제공 10월9일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백성들에게 반포한 날이면서 동시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의 생일이기도 하다. 1990년 10월9일 설립된 한컴은 한글 기반의 오피스 소프트웨어(SW)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SW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컴은 성장의 바탕이 된 한글의 가치를 알리는 범국민적 캠페인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한컴은 2013년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를 설립해 문화계승 활동에 힘쓰고 있다. 우리문화지킴이는 문화재 환수 활동 및 발굴, 한국 문화의 우수성 홍보, 전통 문화와 정보기술(IT)의 만남을 통해 한국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는 활동이다. 2014년 11월11일부터 훈민정음 해례본을 국보 1호로 지정해달라는 취지의 서명운동을 전개해 12만 명의 서명을 문화재청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청년국악인 발굴 프로그램인 ‘청춘만발’을 후원해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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