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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이름 장세인 등록일 17.11.01 조회수 331

1. 독도의 보존과 개발을 위한 정부의 노력

2005년 5월 정부는 ‘독도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을 마련하였습니다. 기본 계획은 5년마다 세워지며, 주로 생태계 보호, 해양 수산 자원 관리와 보호, 해양 광물 자원 연구와 개발, 독도의 시설 관리 계획과 비용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도는 울릉도를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울릉도 개발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 개발 계획도에는 경비행장건설, 일주 도로 완전 개통, 사동항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울릉도의 해양 심층수를 개발하는 일, 가스 하이드레이트를 개발하는 일 등 울릉도와 독도 주변 수역의 자원을 개발·보존하기 위한 내용도 들어 있습니다.

울릉도 개발 계획도

울릉도 개발 계획도

2. 울릉도 도동항으로 가는 방법

동해시의 묵호 여객 터미널에서는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에 갈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3시간 정도이며, 개인은 5만 원대, 20인 이상 단체는 4만 원대의 요금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포항 여객 터미널에서는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에 갈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보통 3시간, 개인은 6만 원대, 20인 이상 단체는 5만 원대의 요금으로 배를 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강릉과 울진에서도 울릉도로 가는 배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3. 울릉도 도동항에서 독도로 가는 방법

여행사를 통해 입도를 원하는 희망일을 기준으로 승선권을 우선 예매해야 합니다. 승선권은 여객선의 정원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을 하면 여객선사에서 울릉군에 한꺼번에 입도 신고를 하고, 이후 울릉군에서 신고필증을 교부합니다.

신고필증을 받으면 독도로 가는 배에 탈 수 있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서 독도까지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 문의사항: http://intodokdo.go.kr/Island

울릉도 도동의 전경

울릉도 도동의 전경

4. 독도에 머물 수 있는 시간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독도에 도착하면 일반인은 선착장에서 30분 정도 둘러보는 것만 허용됩니다. 하지만 특별한 목적이 있을 경우 따로 신청을 하면 그 이상 머무는 것도 가능합니다.

5. 독도의 관람 시간과 구역이 제한되는 이유

독도에 가는 절차가 간편해진 뒤로 많은 관광객들이 독도를 찾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약 115,074명, 2011년에는 약 179,621명, 2012년에는 약 205,778명의 관광객이 독도를 찾았습니다.

독도는 화산섬으로 일반 토양보다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관광객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독도를 개발하는 것도 좋지만 아름다운 섬 독도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우리나라 영토로서 잘 보존해야 합니다.

6. 독도를 보존하기 위한 지방 자치 단체의 노력

관람 시간과 구역까지도 제한되는 독도를 보존하기 위해서 지방 자치 단체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울릉군은 행정선인 독도 평화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도의 서도에 있는 주민 숙소를 관리하면서 그곳에 사는 주민의 생계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도 알리기 사업, 독도명예주민증 발급, 독도 탐방 및 교육을 실시하여 독도를 우리 땅으로 보존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도의 괭이갈매기, 바다제비 같은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독도는 우리 땅 (천재학습백과 초등 독도, 천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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