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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리말 가꿈이

이름 윤유진 등록일 17.08.21 조회수 439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주대학교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2017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가 4월 28일 오후 2시, 전북도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우리말 가꿈이란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와 한글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사회공헌활동 동아리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언어문화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에서는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가 출범했다.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 3기는 도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동안 도민을 대상으로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정착시키는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구형보 문화예술과장은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 3기 출범을 축하하면서 우리 스스로 국어를 사랑하고 한글을 더 소중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우수한 문화유산인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일에 우리말 가꿈이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도청에서 출범식을 마친 전라북도 우리말 가꿈이들은 서부 신시가지 일대에서 도민들에게 한글맞춤법 관련한 문제를 내기도 하고 한글사랑 풍선과 홍보물을 나누어주며, 바른 말글살이와 아름다운 한글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환기했다고 했다.

우리말 가꿈이들은 오는 5월 15일 세종탄신일을 기념해 도내 공공장소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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