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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道, 독도 세계에 알린다-사이버독도사관학교 독도캠프

이름 전윤아 등록일 17.08.12 조회수 394

반크-道, 독도 세계에 알린다-사이버독도사관학교 독도캠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경상북도는 지난 25∼27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청년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사이버 독도사관학교 독도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는 제6기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와 제8·9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564명 가운데 최우수 활동자로 뽑힌 50명과 반크 청년 리더 7명 등 5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독도에서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펼친 선조의 뜻을 이어받아 21세기 독립군이 돼 독도와 한국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결의했다.

박기태 단장은 울릉도에서 '우리가 바로 21세기 독립군! 독도는 독립운동가의 심장'이라는 특강을 통해 "100년 전 독립운동가의 심장인 독도를 가슴에 품고,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지구촌 곳곳에서 100%의 완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에서 미국 중앙정보국(CIA), 페이스북·구글·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포털 세계지도, 영국의 국립 박물관에 잘못된 독도·동해 표기를 어떻게 시정해나갈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놓고 경진대회를 펼쳤다.
또 독도에 들러 독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SNS를 통해 세계인에게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 방안을 조별 상황극으로 발표하고, 외국인 친구에게 전하는 독도 탐방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반크 박기태 단장은 "조별로 발표한 홍보 아이디어, 상황극, 독도탐방 소감문 등 모든 결과물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세계에 전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매일신문-반크-道, 독도 세계에 알린다-사이버독도사관학교 독도캠프>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181548&part_idx=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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