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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기조연설문

이름 권미성 등록일 19.09.06 조회수 69
안녕하세요. 저는 방글라데시 대사 권미성 입니다. 요즘 세계 각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는 감히 난민 문제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저희 방글라데시에서는 2 년 전 부터 국제 연합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난민 문제가 한 가지 존재합니다. 대부분 불교도인 미얀마에서 무슬림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은 미얀마가 영국에서부터 독립을 한 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탄압을 받고 시민권을 인정하지 않아 약 60만명이 국경을 넘었습니다. 모든 난민을 받아 준지 2 년이 흘렀고 현재는 공식적인 집계로만 91만 2852명, 저희 정부에서 조사한 결과 11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방글라데시 난민촌에 체류 중입니다.

 로힝야족 난민들은 방글라데시 현지에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유엔개발계획(UNDP)이 방글라데시 정책연구소(PRI)와 최근 실시한 공동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난민캠프 인근 생필품 가격은 2년동안 50%가 상승했고 근로자의 임금은 떨어져 빈곤율은 3%로 증가한 걸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일부 로힝야족의 각종 범죄 행위가 점점 늘어나는 중입니다. 난민들의 강도 행위 때문에 호텔 현관 로비에는 엑스레이 장비 등 보안 검색대가 새로 설치 됨으로서 대규모 로힝야족 유입이 지역 관광산업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민들의 범죄 행위 때문에 국민들은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입니다. 저희 방글라데시에서는 2017년 8월 25일 2 년 전부터 난민을 수용 해왔고 출산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로힝야족의 체류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음을 주장합니다.

저희 방글라데시 측은  난민 지위에 관한 협약 제 33조 추방 및 송환의 금지에 따라 인간 존엄성을 지키며 로힝야족이 미얀마로 신속한 송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현재 미얀마의 입장으로서 주거지와 식량보급정책을 덧붙여 송환의 실질적인 거부 이유인 미얀마 정부에 기본적 권리, 시민권 및 신변안전 보장, 학살 책임자 처벌 및 잔혹 행위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미얀마로 돌아가 공식언어와 기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요구 합니다. 또한 난민의 문제는 어느 나라 혼자 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의 전체의 문제니 세계 시민의 의무에 의해 국제 사회의 지속한 관심을 간곡히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 방글라데시 기조연설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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