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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1차 모의유엔총회 행사 포스터. |
[한국대학신문 이지희 기자] 한국외대(총장 김인철) 모의국제연합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41차 모의유엔총회가 8월 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보호무역주의 흐름의 대두에 따른 신 국제질서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모의유엔총회는 대학생과 대중에게 보호무역주의 흐름에 대한 국제적 논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41차 모의유엔 총회에서는 유엔공보국(UNDPI)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2009년 발표한 모의유엔 의사규칙인 'UN4MUN'지침서를 참고해 더욱 생동감 있는 유엔총회 및 실제회의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41차 모의유엔총회는 한국외대 재학생 및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 11명이 각 나라(한국· 중국·멕시코·인도·영국·미국·독일·사우디아라비아·몽골·브라질·스위스)의 대표로 참여한다.
모의유엔총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각국의 대표 자격으로 유엔의사 규칙에 의거해 자국의 의견을 실제 유엔총회와 가장 흡사한 과정을 거쳐 논의하게 된다.
총회는 선착순 1000명이 관람 가능하며 UN 공식 언어 6개와 한국어로 총회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통역기를 무료로 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