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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유엔회의 캐나다 기조연설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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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문예원 | 등록일 | 17.10.29 | 조회수 | 950 |
저는 캐나다 대표 문예원입니다. 캐나다는 "공식 언어는 존재하지만 공식 문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만큼 인종에 대한 차별이 없고 다문화주의가 잘 정착된 국가입니다. 캐나다는 법 체제를 통하여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왔고, 그 결과 인권이 잘 보장되는 국가로 인정받아왔습니다. 캐나다로 이민을 간 한인 여성은 인터뷰에서 캐나다에서는 피부색에 상관없이 다같은 인간이다"는 인식이 뚜렷하고, 타인에 대한 문화 존중은 사회 곳곳에 스며있는 국민 의식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라고말했습니다. 이 여성은 캐나다의 어느 고등학교 시험지에 총 120명의 학생 중 단 2명의 한국인을 위해 영어로 된 시험지 옆에 작은 글씨로 한국어 설명이 쓰여있던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또한, 캐나다는 인권과 인간 안보 외교를 위해 국제 형사 재판소 설립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9·11 사태 이후 미국 주도의 대 테러 국제 연대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캐나다 연방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 보호를 돕고자 매년 9월 28일을 "북한 인권의 날" 으로 제정하였고, 캐나다의 한 시민단체는 위안부를 소재로 한 연극 "위안"을 공연하였습니다. 이처럼 캐나다는 인권 보호를 위하여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전지구적 인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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