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반크

6월6일이 되면 한옥마을에선 항상 기전반크를 볼 수있다.

우린 6월6일을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한다.

반크를 알리기위해 우리나라 역사를 알리기위해 전주의 관광지를 알리기위해

사회이슈들을 알리기위해 등등...

매년하지만 매년 힘들기도하지만 매년 행복했고 매년 추억으로 남는 활동들이다.

켐페인을 하다보면 매우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있다.

가던 길도 멈추고 달려와 해주는 사람, 그냥 지나가는 사람, 판넬들만 읽고 가는 사람,

아이에게 한 번 해보라고 하는 사람 등등

언젠간 나도 켐페인하는 사람이 아닌 이중 한 사람이 되겠지?라는 생각을 가끔 해본다.

나와 함께 온 사람에게 "나도 옛날에 이거 했었는데"라며 자랑 할 수있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