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반크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기전여고와 

함께하는 반크 


2016 K-Global@실리콘밸리

이름 손수민 등록일 16.11.11 조회수 2331
미래창조과학부는 2, 3일(현지 시간) 양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ICT 분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혁신형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16 K-Global@실리콘밸리」를 열었다.

먼저 첫 날 행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신기술·신산업의 세계적인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혁신기업으로 거듭날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아울러, 이틀간 개최되는「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된 44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하여 구글, 애플 등 약 2백여명의 글로벌 기업 바이어들과 수출 및 투자 등을 위한 1:1 상담을 벌였다.

3백여 명의 IT분야 전문가들이 2, 3일 양일간 2016 K-Global@실리콘밸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 3백여 명의 IT분야 전문가들이 2, 3일 양일간 2016 K-Global@실리콘밸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다음 둘째 날에는 ICT 분야 창업지원기관들을 통해 선발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 25개사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 앞에서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사업성을 평가받는 「스타트업 IR」이 개최됐다.


다음 둘째 날에는 ICT 분야 창업지원기관들을 통해 선발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 25개사가 실리콘밸리 투자자들 앞에서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사업성을 평가받는 「스타트업 IR」이 개최됐다.

또한, 한인 ICT 해외 인재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글로벌기업 16개사와 함께 진행하는 「채용상담회」와 한인 ICT·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모색하는 「K-Networking」등의 행사가 있었다.

2, 3일 양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16 K-Global@실리콘밸리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2, 3일 양일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16 K-Global@실리콘밸리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현지 창업‧투자 전문기관인 KIC-실리콘밸리, 한국벤처투자,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Big Basin Capital(운용사) 등이 KAF(Korea Accelerating Fund) 업무협약 협정서를 체결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현지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는 지능정보기술로 모든 경제·사회 시스템을 혁신하는 ‘제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는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벤처·스타트업들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사진 미래창조과학부

이전글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권고
다음글 창덕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