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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원 - 독도는 우리땅 캠페인 기사

이름 김희선 등록일 16.11.06 조회수 2321

 

기전 반크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0.25 독도의 날 캠페인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민간단체인 반크는 전 세계에 한국을 바르게 알리고 한국에 대한 왜곡된 자료와 잘못 기재되어 있는 자료를 바로 잡는 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독도를 알리는 활동과 동해의 일본해 표기를 잡는 활동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목표의식을 기반으로 기전 반크도 운영되고 있다.

10월 25일 점심시간 급식실 앞에서 10.25 독도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기전 반크반크의취지에 맞춰 독도가 명백히 우리나라의 영토라는 사실을 알리는 판넬 만들고 많은 학생들이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과 독도를 기억하겠다고 다짐하는 서명서를 받았다. 학생들에게 독도란 무엇이다. 라는 설문조사를 하여 학생들이 독도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독도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준 캠페인이 되었다.

더불어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반크의 목적에 따라 11월 4일 시행한 독도 플래시몹은 2012년 독도는 결코 영토 분쟁의 대상이 아님임을 밝히기 위해 전 국민 및 재외동포,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독도 플래시몹나라 사랑 프로젝트중 하나로 2012년 2월 서울역 광장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을 비롯하여 전국 많은 지역을 포함하여 해외에서까지 진행되고 있다. 기전 반크는 오래 전부터 독도 플래시몹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었고 이번 해에도 독도 플래시몹을 진행하였다. 플래시몹 캠페인을 통해 독도에 대해 말로만 표현하는 관심이 아닌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관심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지금까지 독도에 대한 학교교육과 책을 통한 교육에서는 왜 독도가 우리 땅인지, 역사적으로 무슨 일이 독도에 있었는지, 독도가 왜 우리의 소중한 영토이고 중요한 가치인지를 글로만 배워왔고 크게 내용이 와 닿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여러 자료를 보고 내가 이 내용을 알리는 활동을 직접 해보니 독도를 지키는 일이 정말 중요한 일이고 독도를 지키고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책임의식이 생겼다. 급식실 앞에서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서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독도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독도 플래시몹에는 우리 동아리만 참여하여 많은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지 못했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다른 학생들도 플래시몹에 참여해보면 내가 작지만 독도에 대한 관심을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독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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