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르완다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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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소영 | 등록일 | 15.07.12 | 조회수 | 426 |
호텔 르완다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는 르완다라는 작은 나라에서 살고있는 후투족과 투치족간의 전쟁 속에서 1000명 이상의 많은 피난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호텔 지배인인 폴의 모습을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폴의 모습을 보고 나는 그가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가 한 일은 그가 반드시 해야할 의무도 아니였고 심지어 자신의 목숨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는 일이었다. 과연 내가 폴의 입장에 있었다면 나는 그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었을지 잘 모르겠다. 이 영화를 보고 안타까웠던 점은 이 일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르완다사람들이였다는 사실이다. 한 나라의 사람들끼리 종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를 차별하고, 경멸하고,죽이고 두려워하는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다. 이들의 모습이 우리나라의 과거 모습과 비슷한 것 같아 더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나에게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주었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무관심이라는 것은 정말로 무서운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앞으로 내 주변뿐만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까지 더욱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진정한 용기와 희생정신을 가진 폴의 모습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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