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버린사람들을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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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담징 | 등록일 | 13.10.26 | 조회수 | 482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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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접하게된건 누리보듬 유진언니가 추천도서로올리셔서 접하게되었다.
인도에서 카스트제도가있다는것은 교과서로나 티비로나 알고있었던 사실이었다
카스트제도에는 브라만(귀족,사제자), 크샤트리아(무사) , 바이샤(농민 상인) ,수드라(노예) 로나누어졌는데
이 네계급중최하층인 수드라에도 끼지못하는 사람들의글이다 이들은불가촉천민 달리트이다
그들은 가축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우물의 물 조차 함부로 마실 수 없고 그들이 믿는 신께 기도 드릴 수도 없다.
교육을 받을 수도 없고 남의그림자도밟을수없다
그들에게 주어진 권리는 오로지 하나, 구걸할 수 있는 권리.
너무화가났다 사람이어떻게 구걸할수있는권리밖에없는걸까,
마하르슈트라 족의 10%를 차지하는 불가촉천민 '마하르'
마하르는 그 마을의 야경꾼이자 보초이며, 비천한 마을의 하인이다.
나는이들을보고 마음이 너무아팠다
여기서는 '예스카르'로 불리는 이 의무는 '마하르'가 죽을 때까지 벗어나지 못하며 되물림 되는 의무이다.
여기서 되물림이라는단어는 너무슬펐다 현대사회도 가난과부는 되물림이된다
부는 되물림이되면 좋지만 가난은다르다고생각한다 가난은 부모가 자식에게 얼마나미안할까라는생각이든다
부모는부모대로 자식에게미안하고 자식은자식대로 힘들고 가난의되물림이라는것은정말 안좋은것같다
작가의 아버지도 예스카르에대해 그러했다.
'달리트' 이지만 가난을 되물림 하고 싶지 않아, 자식들이 자기처럼 무지 한것을 원치 않아 제도를 넘어 자식들에게
자유라는 삶의 발판을 마련한다.
실제로 작가는 그 아버지 덕분에 자신의 노력 덕분에 불가촉천민에서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지도자가 된다.
그는실제로인도중앙은행 수석 경제 보좌관, 인도 푸네 대학 총장, 인도대통령이 될 인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고한다
이 책은 자다브 가문 3대에 걸친 자전적인 이야기이다.작가의 아버지인 다무와 어머니인 소누의 이야기이다
이책은실제고 역사였다 찾아보니, 카스트제도는 현재 법적으로 폐지되었으나 아직도 많은 인도인들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 관습으로 존재하고 있다고한다
사람이란 평등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이책을읽고 참화나고 슬프고 다양한감정이 왔다
다들이책을읽어보고 나와같은감정을받앗기를바란다 다른책도많이접할수있는기회가왔으면좋겠다
이책을읽어서많은느낌, 새로운생각을하게되었다 참고마운책이다
그리고,이책에표지에있는 소녀를보고 많은감정이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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