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대한 오해와 편견 |
|||||
---|---|---|---|---|---|
이름 | 김수연 | 등록일 | 16.09.11 | 조회수 | 443 |
“내가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맞춰 볼래?”
심리학 전공자라면 꼭 한 번 들어봤을 말이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을 전공하면 독심술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하지만 문과 속의 이과라고 불릴 만큼 심리학은 과학적인 학문이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과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한다. 관찰을 통해 가설을 세우고, 측정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가설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과학적 연구의 조건인 관찰 가능성, 검증 가능성, 반복 가능성을 충족시킨다. 따라서 심리학 전공자들이 상대의 눈만 마주쳐서는 심리를 알 수는 없다는 사실. 그러니 심리학 전공자들을 초능력을 배우는 ‘궁예’라 생각하지 말길!
“심리 테스트를 심리학자가 만든다고?”
‘당신은 지금 사막에 있습니다.......’와 같은 말로 시작하는 심리 테스트를 우리는 인터넷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재미로 테스트 해보지만 가끔은 정말 잘 맞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심리 테스트는 심리학자가 만드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심리학자는 지능검사, 성격검사, 인성 검사, 적성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제작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검사들은 항간에 떠도는 심리 테스트보다 훨씬 정확하고 신빙성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는 사실!
[출처] [기획기사] 심리학 오해와 편견|작성자 싸이틱 |
이전글 | 김영란법 소비심리 위축으로 이어질까 |
---|---|
다음글 | 심리학자가 권하는 불쾌한 기분 털어버리는 구체적인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