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전용 메신저 '트로스트'를 서비스하는 ㈜휴마트컴퍼니는 7월 전화, 화상 상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자체 앱에서 텍스트를 활용한 채팅으로 심리상담을 제공하였으나 최근 다양한 형태의 고객 수요에 맞춰 전화와 화상 전화를 통한 심리 상담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

화상 전화 상담의 경우 WebRTC기술을 기반으로 앱에서 상담사와 일정을 예약한 후, 예약한 시간에 실시간 화상 전화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폰 유저는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또한 상담 시작 전에 채팅 창에서 자신의 고민에 대해 사전 텍스트 인터뷰 형식으로 고민을 남긴 후 상담을 진행하여 기존의 전화 상담 대비 주어진 시간에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전화 상담의 경우 1회 30분에 4만원, 화상 상담의 경우 1회 30분에 5만원이며 현재 출시기념 기간 한정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전화 상담 3회권 12만원 상품을 할인가 9만원에 화상 상담 3회권 15만원 상품을 할인가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이용 시 일반 심리상담 대비 최대 50% 가격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 트로스트는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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