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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8 이은겸 내가 생각하는 교사의 자질

이름 이은겸 등록일 20.07.22 조회수 29

교사란 학생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지도자이며, 그 누구보다 학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사람이다.

교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공부 잘하고, 학생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서 모두 교사의 자질을 갖춘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교사의 자질은 '진심'이다. 내가 30여명의 아이들의 담임이 되었을 때 부모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그들에게 진심을 담아 가르치고, 관심 가져야 할 직업이다. 물론 그 많은 아이들을 모두 살펴볼 수만은 없지만 내가 진심을 다해 이 진심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선생이 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교사가 아닐까 싶다.

 

또한 교사는 세상이 변하는 흐름에 발 맞춰야 한다. 세대가 변함에 따라 환경이 바뀌고 사회가 바뀌고 학교가 바뀌듯이 교사 또한 이 흐름에 따라가 학생들과의 교감에서 어려움이 없을 것이며, 특히 요즘 고등학생들의 예민거리인 '입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고 흐름에 발맞추어야 학생들의 선두에 서서 지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삶의 안내자 역할이 필요하다. 학교는 또 다른 작은 사회이며 이 안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리더쉽, 학습능력 등 여러 학습 분야를 포괄하여 생활하는 공간이다. 그 안에서 아직 미성숙한 학생들을 바르게 교육하고 학업능력 뿐만 아니라 좀 더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안내자 역할이 바로 교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교사의 자질이란 모든 면에 있어서 포괄적인 것 같다. 정신적인 지지자 역할, 학습 안내자 역할, 선생으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항상 학생들의 앞 또는 뒤에서 그들을 지도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어렵고 성숙된 직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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