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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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강주희 세월호 침몰사고- 부모의 마음으로 그 현장에서
이름	강주희	등록일	19.04.17	조회수	33
세월호 침몰사고 영상을 보면서 그 날의 아픔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5년 전의 나는 13살이었다.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티비 속 뒤집힌 배. 정말 놀랐고 믿을 수가 없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쉽게 잊을 수 없는 아픔이기에 유가족들의 마음을 읽고 싶었는데 영상을 보니 완전히 느꼈다고 장담 할 수는 없지만 분명 느꼈다. 정말 일어나서는 안될 사고였고 잊어서는 안될 사고였다. 또, 승객을 버리고 탈출한 선원들의 무책임함과 허둥댄 정부, 초동 대처 실패에 화를 참을 수 없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2014년도 4월 16일의 아픔이 앞으로도 잊혀지지 않아야 한다. 시간이 흘러도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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