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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멘터리 <학교란 무엇인가-서머힐 학교>를 본 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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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후 | 등록일 | 17.04.10 | 조회수 | 445 |
2214 박주현 '노는 아이들의 기적, 서머힐'에 나온 서머힐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모두 자신의 수업참여를 자신이 결정하고 모든 일을 아이들끼리 해결해나간다. 규칙도 아이들끼리 정하며 심지어는 수업 참여도 아이들 스스로 결정한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것은 아이들 스스로가 수업시간에 해야하는 것이 수업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해준다.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생각지도 못할 새로운 교육 환경을 접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학교 안에서의 규칙과 규율로 아이들을 묶어놓고 지식을 주입시키기 보다는 영상 속에서의 서머힐 학교처럼 자유로운 환경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426 이희라 교육다큐에 대해 접할 기회가 흔치 않았던 나에게 동아리시간에 접한 ‘서머힐학교’ 다큐는 정말 나에게 유익했다. 제일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은 ‘공부를 하고 싶을 때를 자신이 결정하며, 하기 싫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초등학교때부터 공부를 하는 것이 당연했던 나 또는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아마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이다. 또한, 서머힐 학교에서는 새로운 놀이를 아이들 스스로 기획하고, 직접 친구들과 함께 그 놀이를 하며 논다. 그러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 알게되고, 그 좋아하는 것에 대해 공부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하여 아이들은 ‘배움’을 즐거워하게 된다. 나는 서머힐학교의 모습을 보고 ‘배움’을 즐거워하게됨으로써 진정한 교육의 목적을 실천하게 된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서머힐 학교와 우리나라와 비교하게 되면서 학교의 지식을 축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련의 경험들을 통해 어려운 일에 대응할 줄 아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에 필요하다고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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