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문예창작)

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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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꿈과 글이 샘솟는, 문예창작 동아리 입니다.

33번째 릴레이

이름 정다운 등록일 13.10.11 조회수 683

머릿속이 뒤죽박죽이 되는 기분이었다.

왜 민지는 내 가방을 뒤지고 있는 거지?

재원이는 또 나에게 왜 이러는 거야?

이해할 수 없었다.

엉켜버린 실타래마냥 생각과 혼란이 뒤섞인다.

그 실타래를 풀 생각조차 못한 채 멍한 눈길로 재원이만 바라보았다.

 

20315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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