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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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 릴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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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심주연 | 등록일 | 13.08.27 | 조회수 | 648 |
얼마나 재잘재잘 대화를 나눴을까, 자율시간이 한참이나 지나고난뒤에서야 난 내자리로 돌아갈수있었다 '와~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다니... 전 학교에서는상상도 못했을일인데,,,' 나는 내 자신이 처음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이나 뿌듯했다. 그때였다. 꼭 보려고 했던건 아닌데 짝궁의 책상에 아니, 지금 짝궁이 그리고 있는 그림에 내 시선이 쏠렸다. 그리고 아까도 여러친구들과 어울려 대화했던것처럼, 말없는 짝궁을위해 이번엔 내가 먼저 다가가보기로 결심했다. 그리하여 나는 곧장 연습장을 가져와 이렇게 적어 짝궁에게 내밀었다. "저기 재원아, 지금 뭐 그리고 있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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