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꿈과 글이 샘솟는, 문예창작 동아리 입니다.
꿈
허소현
한 바퀴 돌아 숨 내쉬고
다시 이어지고야 마는 끝없는 부딪힘
차가운 나무판자 무늬의 바닥으로 느껴지는 그의 어지러우진 발
피 흩뿌려진 마냥 빛무리 모여드는 듯
한없이 휘이휘이 저어가네
끝내 이어가며 이어가고 이어가네
찬없이 찬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