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문예창작)

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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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꿈과 글이 샘솟는, 문예창작 동아리 입니다.

동아리 박람회 글샘 ~꽃을 지켜라~ Happy Ending

이름 임연주 등록일 19.12.26 조회수 32

To, 우리에게 봄을 가져다준 여러분



역시 저는 여러분들이 해낼 수 있을 줄 알았어요! , 역시. 처음 봤을 때부터 우리가 봄을 가져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제 눈은 틀리지 않았어요. 겨울이 물러간 동화 나라에 꽃이 피고 새들은 지저귀며 아리따운 해님이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 비춰주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이 장면을 보았어야만 했는데.


? 만났던 분들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그들은 모두 자신의 이야기가 끝나서 동화 나라에선 볼 수 없게 되었답니다. 당연한 세상의 이치지요. 그들은 겨울의 한 이야기니까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는 봄을 되찾았으니까. 그들은 뭐, 다시 겨울이 올 때 볼 수 있겠죠. 그때가 언제냐고요? .


어쨌든 동화 나라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어요. 이게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언제 한번 이 광경을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새롭게 가봐야 할 곳이 있어 이만 가보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행운이 있길 빌게요.


행운을 담아,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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