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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100선(독도포함)

이름 이은영 등록일 12.11.20 조회수 823
【대구=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곳에 경북지역 관광지 13곳이 선정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100선(www.mustgo100.or.kr)' 웹사이트를 오픈한 뒤 경북지역13의 관광지를 포함한 관광지 100곳을 공개해 순위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관광지 선정은 네티즌들의 투표로 순위를 결정해 각 지자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이 100곳의 대표 국내관광지에 각각의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토대로 관광지의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투표는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순위투표는 실시간으로 점수를 집계해 순위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몰표 투표를 통한 순위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아이디별로 중복투표는 가능하되 웹사이트에 로그인 과정을 거쳐 같은 아이디로는 24시간 안에 1회만 투표가 가능하도록 했다.

경북지역은 ①독도 ②경주 불국사 ③문경새재 ④울릉도 대품감 ⑤경주 남산 ⑥안동 하회마을 ⑦포항 호미곶 ⑧경주 양동마을 ⑨울진 불영계곡 ⑩영천 별빛마을 ⑪영주 부석사 ⑫청송 주왕산 ⑬영덕 블루로드 등 13곳이 후보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투표결과가 실시간으로 공개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네티즌이 매긴 점수에 따라 실시간으로 여행지의 순위가 변동되는 시스템으로 웹사이트 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자리를 놓고 이름난 여행지들이 순위싸움을 벌이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100곳 여행지 순위 투표는 경쟁을 통해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자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 이희도 단장은 "이번 투표를 통해 경북도내 여행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여행 트렌드 변화를 읽고 이에 대해 도 차원에서 정책적인 대응을 모색해 각 지자체와 함께 여행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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