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UN기자단

기전UN기자단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기전UN기자단은 우리 주변의 작은 사건부터 국제적인 큰 사건까지 평소에 관심은 있어도 자세히는 몰랐던 일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도전하는 동아리입니다.

작게는 국내이슈부터 크게는 기아,폭력,환경 문제까지 생각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작게나마 행동하는 동아리!

 

"혼자서는 하기 힘든 일도 함께 모이면 할 수 있습니다."

2012년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개최

이름 소희진 등록일 12.11.20 조회수 698

2012년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 개최

 



UN 참전용사 후손 및 국내 대학생 등 15개국 147명... DMZ 방문, 병영체험 등 안보견학 실시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6·25 전쟁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UN참전 용사

 후손 및 국내 대학생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간 15개국 147명(국내

 대학생 10명 포함)을 초청하여 2012년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캠프는 이전과 다르게 나라사랑 정신이 깃들어있는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9일 오전 9시 30분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발대식 후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사자 묘비에 헌화하고 비석을 직접 닦으며 미리 준비해온 추모글을

 헌정하게 된다.



 10일에는 DMZ와 제3땅굴을 견학하여 남북간 대치상황을 경험하고, 이어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각 국가별 전사자 명각비 앞에서 헌화와 함께 자신의 할아버지와 함께 싸운 전사자들을 추모한다.



 11일에는 여수세계박람회관람으로 한국의 발전상과 높아진 위상을 체험하고, 12일에는 UN기념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6·25전쟁 전사자들을 추모한다.



 13일 오전에는 특전사에서 공수지상훈련(낙하산 훈련)과 레펠훈련(비행모형 훈련) 등 병영체험을

한 후 연세대동문회관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캠프 일정을 모두 마치고 14일 출국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09년부터 UN참전용사 후손들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600여 명

을 초청하였다.



 국가보훈처 관계관은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평화로운 세계건설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이전글 반기문 총장, 이스라엘·팔렌스타인 지도자와 회동 예정
다음글 UN에 가장 많은 금액을 부담하는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