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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진출의 중요성

이름 박현민 등록일 12.11.05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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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의 일환으로 ICJ(국제 사법재판소) 제소를 거론하면서 유엔 기구를 둘러싼 각국의 역량과 영향력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엔 내에서 회원국은 '1국가 1표'를 행사하지만!!! 실질적인 힘은 경제, 군사력, 유엔 분담금 규모, 각 기구에 진출한 인력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는 최근 정부가 젊은이들의 유엔 진출을 지원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민주당 경선에서 독도문제를 유엔 기관인 ICJ에 단독 회부하자는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1954년부터 집요하게 해 온 주장이죠. 우리 정부는 '사법의 탈을 쓴 억지 주장'이라며 그들의 주장을 무시하고 있지만, 만의 하나 소송으로 갈 경우 한국에 유리하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될 수도 있습니다.

****ICJ는 유엔의 6대 기관 중 하나로써 일본은 61년부터 지금까지  ICJ에 3명의 재판관을 배출했고, 그중 오와다 히사시, 오다 시게루는 각각 재판소장과 부소장까지 지냈다고 합니다.

 

일본의 독도 도발 때문인지 국제기구의 전문직에 우리 인력이 진출해서 영향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독도, 위안부, 북핵 등 현안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려면 유엔 구석구석에 포진한 전문가 그룹의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우리 나라의 인재들이 유엔에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엔기구 종사자들은 유엔은 세계정부라 모든 분야에 관련기구가 하나씩은 있어서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관심과 시각을 세계로 넓혀가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국제기구에 들어가는 데는 영어가 필수지만 제2외국어의 중요성도 늘고 있습니다.

한충희 외교부 문화외교국장은 “국제기구에서 프랑스어가 영어의 해석을 상호 보완해 주는 경우가 많아 공식 문서에서 프랑스어의 사용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 때문에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근무를 희망하는 외교관들도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프랑스어 외에도 스페인어·중국어·러시아어·아랍어에 능통하면 유리하다고 합니다.

백지아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은 “대학 시절부터 해외 봉사활동이나 국제교류 캠프, 인터십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국제감각을 키우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출처-[뉴스클립]뉴스 인 뉴스 <211> 유엔 산하기구 진출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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