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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아,청년,중년의 통신비 지원 단절 과연 버려진 세대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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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채영 | 등록일 | 20.09.22 | 조회수 | 30 |
여야가 통신비 2만원 지급 대상을 16~35세와 65세 이상으로 정하자 지급이 제외된 연령대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다. 통신비 5200억여원 삭감으로 정치권이 ‘국민 갈라치기’에 나선다는 비판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2일 코로나 재확산 사태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전국민 지원’을 약속했던 통신비는 일부 연령(16~34세, 65세 이상)에만 지원하기로 했고, 중학생에게 비대면학습지원비 명목으로 15만원씩 지급하도록 했다. 소득이나 자산 기준으로 통신비를 지원할 경우 지원 대상 분류작업에만 행정력이 대거 투입되기 때문에 연령별 선별 지원으로 가닥을 잡았다. 여야는 “만 35~64세는 대부분 고정 수입이 있어 통신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고, 만 16세 이하는 돌봄비 지원이 되기 때문에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전한 기사 댓글에는 “만35~64세는 가장 세금을 많이 내는 연령대인데 혜택은 못 받는다” “고정수입 있는 게 죄냐. 40, 50대는 무슨 이유로 못 받나” “현재 가장 힘든 중장년을 제외하다니” “2만원 안 받아도 상관없지만 우린 나라에서 버린 세대인가”“지원금으로 국민 갈라치기를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통신비 갑자기 못받게 된 35~64세 "우린 세금만 내는 노예냐"
내 생각: 나는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정 수입이 있는게 죄라는 말은 절대적으로 틀린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고정수입이 없더라도 36~64세까지가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비율이 가장 높으므로 정부가 그런 선택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가장 힘든 세대는 20~30대라고 생각한다. 취업난에 코로나까지 극심한데다가 창업을 한다해도 손님이 없으니 말이다. 적어도 중장년층은 저축을 해온것이 있으니 의식주에는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된다. 또, 세금만 많이 내고 혜택을 못 받는다고 하는데 난 자신이 65세가 되었을 때 다 돌려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래도 소득별 차이는 정부가 조금은 고려해보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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