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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잇단 도발, ‘비핵화 협상 노력’ 깰 셈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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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곽지영 | 등록일 | 19.08.25 | 조회수 | 31 |
북한이 24일 “새로 연구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사포 발사 장면으로 바퀴형 이동식 발사대(TEL)와 ‘2열 4개’의 발사관이 뚜렷이 보인다. 연합뉴스 북한이 24일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쐈다. 북한 관영매체는 하루 뒤인 25일 이 발사체가 새로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다연장 로켓)라고 밝혔다. 방사포든 탄도미사일이든 사거리 수백㎞의 발사체를 쏜 건 올해 들어 아홉번째, 이달 들어서만 벌써 다섯번째다. 비핵화 협상을 재개해도 모자랄 판에 잇따른 발사체 실험으로 군사적 긴장을 높이는 건 용납할 수 없는 도발 행위다. 북한은 더이상의 발사를 중단하고, 북-미 비핵화 협상과 남북 대화에 응해야 한다. 나의 생각 지난 한국 전쟁부터 시작하여 한국은 쭉 휴전 상태였다. 이러한 휴전 상태를 끝내고 종전 선언을 한 것이 벌써 작년 9월이다. 그때는 이제야 드디어 남북 관계가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인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제자리를 돌고 있는 느낌이다. 우리는 평화를 지향하고 있지만 북한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계속 이렇게 북한이 발사체 실험을 계속한다면 아마 한반도의 평화에도 분명 적신호가 켜질 것이다. 앞으로 평화적 행보는 두고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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