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여고 사회토론부 A.O(Approve Opposite) 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O는 정치, 경제, 문화, 방송,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이슈에 관한 주제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동아리입니다.
[서울신문 사설]엄혹한 외교 현실 보여준 김정남 시신 北 인도 |
|||||
---|---|---|---|---|---|
이름 | 남윤아 | 등록일 | 17.04.01 | 조회수 | 699 |
[서울신문] 내 생각: 타산지석은 다른 사람의 사소한 언행이나 실수라도 나에게는 커다란 교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음이라는 뜻의 사자성어이다. 이번 김정남 피살사건을 계기로 우리 외교부가 많은 것을 놓쳤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외교의 기본원칙이 말그대로 반영된 사건이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 외교부는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우왕좌왕 하며 언론을 통해 유입되는 정보에 대한 즉각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다. 신속하고 빠른 정보가 아닌 윗선에서 계속 김정남 피살에 대한 정보를 숨기려는 행보도 있었다. 우리 외교부는 이번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외교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전글 | [사설]공급도 적은데 부자가 차지한 임대주택 정책의 실상 |
---|---|
다음글 | '결국 북한으로'…김정남 시신·北용의자들 베이징 도착(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