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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에게 디지털 아이디어 자문 구하는 CEO는 3% 불과 <가트너 조사>

이름 반효희 등록일 16.10.31 조회수 855

CIO는 CEO가 디지털 아이디어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돼야 한다.



가트너 유명 애널리스트인 크리사찬 스텐스트러프에 따르면, CIO는 CEO가 알고 싶어하는 기술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

가트너의 2016 CEO 조사는 CEO는 CIO가 디지털, 혁신, 민첩성, 트렌드 분석 등 많은 기술 동향을 잘 알고 있을 거라 확신하고 이것들에 대해 CEO가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텐스트러프는 우선순위가 높은 기술들 대부분은 IT 책임자에게 관여하고 도울 기회를 제공하면서 CIO의 영향력 아래 있다고 밝혔다.

그는 26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가트너 심포지움에서 "CIO는 CEO를 보좌하고, CEO와 함께하며, CEO의 말을 경청하고, CEO가 기술에 대해 배우도록 돕는데 매우 적합한 임원이다”고 말했다.

"CIO는 기술을 잘 아는 사람이고 혁신에 능숙하며,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안다. 이런 것들은 CIO가 수년 동안 배웠고, 기여했던 것들이다."

CEO의 자문역이 되는 CIO
하지만 CIO는 CEO가 디지털과 IT 관련 사업 아이디어를 모색했을 때 CEO에게 자문역이 되지 못했다. 전세계 396명의 CEO와 비즈니스 중역을 대상으로 한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대부분(43%)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각종 보고서에서 찾았으며 36%는 업계 전문가에게 접촉해서 알게 됐고, 35%는 인터넷에서 찾았다고 말했다.

디지털과 IT 아이디어에 관해 CIO에게 자문을 구한다는 CEO는 3%에 불과했다. 이들은 CIO가 훨씬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여기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다. 먼저 다가가서 ‘준비됐습니다. 그 점에 관해 이야기해 봅시다’고 말하는 CIO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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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에게 디지털 아이디어 자문 구하는 CEO는 3%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에 “여기에서 놓치는 부분이 있다. 먼저 다가가서 ‘준비됐습니다. 그 점에 관해 이야기해 봅시다’고 말하는 CIO가 필요하다”고 말한 스텐스트러프의 말에 동의하는 바이다. CEO가 먼저 다가가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CIO가 노력하고 먼저 다가간다면 이를 저버릴 CEO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교회에서 찬양단의 리더역할을 맡고 있다. 예를 들자면 우리 팀원들은 나의 CIO이고 우리 전도사님은 나의 CEO이다. 매주 찬양을 마친 후 나는 전도사님께 직접 찾아가 피드백을 받고 있고, 이러한 모습에 전도사님은 한 번도 마다하신적 없이 성실히 나의 피드백을 봐주셨다. 그리고 내가 팀원들에게도 피드백을 구할 때면 적극적인 팀원과는 관계가 더 좋아지며, 내가 섬세하게 신경써줄 수 있지만 소극적인 팀원에게는 일방적인 통보를 할 때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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