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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금으로 노후 준비, 세계 주요국 중 꼴찌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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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다현 | 등록일 | 12.11.19 | 조회수 | 1102 |
한국연금시스템이 세계 주요국 중 거의 꼴찌 수준 인 것으로 발표됬다. '멜조른-머서 글로벌연금인덱스(MMGPI)에 따르면 한국은 총 44.7점으로 18개국 중 16위, D등급판정을 받았다. 특히 사적연금시스템이 얼마나 발달했는가를 나타내는 완정성지수는 47.5로 조사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 만큼 사적연금시장이 잘 살기 위해 118만원이 부족하고 아껴산다 해도 50만원이 부족하다는 예기이다. 그러나 이들 연금 가입자 가운데 10명중 3명꼴로만 개인연금에 가입했고, 퇴직 연금에는 한명 꼴로만 가입하고 있다. 얼마전에 동아리에서 정년퇴직 연장에 대해 토론을 했다. 나는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정년퇴직이 연장되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적은연금이다. 우리나라의 월편균 예상 연금액은 61만6000원이라고 한다. 반면 가구주가 생각하는 적정 노후생활비는 179만 6000원 최소 생활비는 116만 6000원으로 노후에 적당히 살기 위해서는 118만원이 부족하다. 정년퇴직의 나이는 아직 자녀를 다 키우지 못한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적은연금은 노후에게 큰 부담이 된다. 고령화 사회에서 연금에 대한 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된다. 그런데 그 연금이 우리나라가 가장 적게 나왔다는 기사는 정말 충격이다. 다른나라에 비해 정년퇴직나이도 빠른데 연금까지 낮으면 노후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힘들 수 밖에 없다. 한번에 많은것이 해결 될 수는 없지만 조금씩이라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서 연금정책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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