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여고 사회토론부 A.O(Approve Opposite) 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O는 정치, 경제, 문화, 방송,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이슈에 관한 주제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동아리입니다.
‘엄지족 잡아라’ 호텔업계, 모바일 마케팅 돌입 |
|||||
---|---|---|---|---|---|
이름 | 김경아 | 등록일 | 16.10.30 | 조회수 | 728 |
[폴리뉴스 서예온 기자] 호텔들이 본격적인 모바일 마케팅에 돌입했다. 최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편의성에 모바일로 쇼핑을 즐기는 ‘엄지족’들이 증가하면서 숙박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호텔 수 증가로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호텔들은 신규 고객 창출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호텔들은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세분화된 서비스로 젊은층 공략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웨스틴조선 호텔은 최근 웹사이트를 새로 단장하고 모바일 웹을 새로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시간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다. 소비자들은 모바일을 통해 객실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까지 예약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의 경우 웹사이트에 접속해 날짜, 시간, 인원 등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이 가능하다. 또 조선호텔의 김치, 침구류, 격물공부 꽃 등 상품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보다 앞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호텔 주변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호텔 직원이 추천하는 관광 명소와 음식점 정보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이 구글 지도와 연동돼 추천 장소로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호텔의 경우 올해 공식 홈페이지 내 ‘스페셜 딜(Special Deals)’ 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더 플라자와 메이필드 호텔은 홈페이지를 모바일 디바이스 환경에 알맞게 호환될 수 있도록 전면 개편 중이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나라마다 고객들의 특성이 있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고객의 경우 유난히 모바일 예약 고객이 느는 추세”라며 “이에 맞춰 웹사이트도 모바일에 최적화되도록 개편하고 모바일 전용 패키지 상품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opyright @2000~2015 POLINEWS. All rights reserved. 출처: 폴리뉴스 |
이전글 | 伊중부 6.5 강진에 전역 '흔들'…1980년이래 가장 강력 |
---|---|
다음글 | 호텔업계 ‘싼 게 비지떡’ 공식 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