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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힐러리에 지지율 1%포인트 차로 따라붙어

이름 김경아 등록일 16.05.13 조회수 828

미국 공화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이 상승하면서 민주당의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거의 동률을 기록한 것으로 11일(현지시간)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여론조사기관인 입소스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유권자 128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표본오차 ±3%포인트)를 한 결과 클린턴과 트럼프가 각각 41%와 40%의 지지율을 기록해 두 사람의 격차가 1% 포인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19%는 트럼프와 클린턴 중 누구를 지지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1주일 전 같은 조사에서는 클린턴이 트럼프를 13% 포인트 차로 따돌렸으나 트럼프가 공화당의 대선 주자로 사실상 결정되고, 공화당 주류 인사들이 트럼프에 대한 지지 의사를 잇달아 나타내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루 전인 10일 발표된 공공정책조사(PPP)의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이 42%의 지지율로 38%의 트럼프보다 4% 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었다. 같은 날 퀴니피액 대학교의 조사에서도 클린턴은 전국지지율에서 트럼프를 6% 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하지만 격전지에서는 두 사람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클린턴 후보가 지지율 43% 대 42%로 트럼프 후보를 제쳤지만, 오하이오 주에서는 43% 대 39%로 트럼프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왔다. 

워싱턴=전석운 특파원 swchun@kmib.co.kr

출처: 국민일보



현재 미 대선 대통령 유력후보가 힐러리와 트럼프로 좁혀진 가운데 두 사람 사이의 세력 다툼이 치열하다.흔히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 트럼프의 행보는 마치 텔레비전에서 리얼리티 쇼를 보는 기분이라고 한다. 꼭 누군가를 비판하고 지지한다는 걸 직접적으로 들어내는 바는 아니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정치는 쇼가 아니라는 것이다. 단순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쇼는 진정한 올바른 정치로 이어지지 못한다. 또한 알맞은 외교정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한데 트럼프의 정책 중 외교정책이 전혀 없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치는 재미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듯 유권자들이 이런 때일수록 더욱 현명하게 생각하여 좋은 지도자를 선택해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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