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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페이 어림없다" 알바 권리지킴이 100명 뽑는다

이름 정아영 등록일 16.03.31 조회수 865

1학기 키워드 : 사회 복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서울시가 아르바이트 권리보호지킴이 등 공공서비스 관련 일자리를 200여개 만든다.

시는 7개 사업분야에서 '뉴딜일자리'를 신규 발굴해 청년 중심으로 일자리 203개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뉴딜일자리는 취업난을 겪는 시민들에게 일자리와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다.

일자리 신규 발굴로 시는 올해 53개 사업에서 1천9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분야별로 보면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 지킴이 100명, 서울시 홈페이지 보완 취약점 및 정보 유·노출 점검 25명, 파머스마켓 코디네이터 16명, 시민시장 전문 청년 기획자 양성프로젝트 15명 등이다.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 지킴이는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권리보호캠페인과 노동상담, 권리구제지원 등 업무를 한다.

서울시 홈페이지 보완 취약점 및 정보 유·노출 점검 사업 청년참여자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진단·조사하고 검색시스템을 이용해 개인정보 누출 상태를 점검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부의 시장'에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파머스마켓 코디네이터, 시장 내 각종 문화 행사를 기획하는 시민시장 전문 청년기획사 등은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한다.

모든 연령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요양보호사의 좋은 돌봄 실천을 위한 지원단, 어린이집 시설 안전관리 지원 등 일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뉴딜일자리는 참가자를 4∼6월 중 모집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업별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pc@yna.co.kr


요즘 취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뉴딜일자리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어 일자리를 얻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청소년 시기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많은만큼 아르바이트 청년 권리 지킴이가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피해받는 청소년이 사라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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