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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2년만에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자살폭탄 테러 발생

이름 홍주은 등록일 16.03.30 조회수 733

(국제사회)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초저녁께 굴샨 에 이크발 공원 정문의 어린이 놀이터 인근에서 폭탄이 터졌다. 라호르 경찰은 최소 65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340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무하마드 우스만 라호르시 관계자는 "이는 자살폭탄 공격이었다. 폭발범은 공원에 들어와놀이터 그네에서 놀던 아이들 곁에서 폭탄을 터뜨렸다"고 말했다.

부활절을 노린 이번 공격에 대해 바티칸 역시 "기독교 소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광신적 폭력"이라고 비판했다. 201412월 탈레반이 학교에서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해 학생 150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2년 만에 어린이 대상 테러가 일어난 파키스탄은 큰 혼란에 휩싸였다.

(yim@news1.kr 뉴스1코리아)

보호 받아야  마땅한 아이들에게 그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은 어떤 논리나 종교적 신념이라도 받아 들일수 없다. 생명을 함부로 여기는 이러한 사건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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