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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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美 금리인상 발목 잡을까

이름 김지숙 등록일 15.11.17 조회수 706
<존 실비아 / 웰스파고 증권>
이번 테러사건의 여파로 달러화 강세, 유럽으로 가는 미국인 여행객의 감소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미국내 관광산업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잇습니다. 물론 유럽으로 나가는 여행에는 타격이 불가피하지만 말이죠.

아마도 또다시 달러화 강세는 10년물 미국채 수익률 측면에서 안전자산으로 부각될 것입니다. 연준의 움직임은 현재의 상황보다는 12월 첫주에 발표되는 11월 고용지표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글로벌 테러사건은 연준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의 내수경기에 더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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