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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자 사건, 결국 거짓으로 판명

이름 김지숙 등록일 15.11.17 조회수 753
세 모자 사건'의 어머니와 무속인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세 모자 사건'의 어머니 이모(44·여)씨를 무고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하고, 이 씨를 배후 조종한 무속인 김모(56·여)씨를 무고 교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남편(45)과 시아버지 등 44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36차례에 걸쳐 수사기관 11곳에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10대 아들 2명에게 성범죄 관련 내용을 허위 진술하게 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세 모자 사건'은 이 씨가 "저는 더러운 여자이지만 엄마입니다”라는 육성 인터뷰가 담긴 동영상을 올려 “남편의 강요로 20년 결혼생활 동안 1000명에 달하는 남자를 상대했고, 아들들도 300명 넘는 남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면서 파장이 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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