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전여고 사회토론부 A.O(Approve Opposite) 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A.O는 정치, 경제, 문화, 방송, 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사회적 이슈에 관한 주제로 논의하고 토론하는 동아리입니다.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 123만원…월 8만원 더 벌어져 |
|||||
---|---|---|---|---|---|
이름 | 최수민 | 등록일 | 15.11.05 | 조회수 | 792 |
비정규직 노동자가 620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비정규직 평균 임금은 146만원으로 평균 근속기간은 2년4개월에 불과했다.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벌어지고, 사회보험 가입 등 처우는 나빠졌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보면 비정규직은 627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만4000명 늘었다. 2003년 통계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전체 임금 노동자(1931만2000명)에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32.5%로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증가했다.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14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올랐지만 정규직과의 차이는 더 벌어졌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임금 격차는 123만원으로 지난해 115만원보다 8만원 더 벌어졌다. 비정규직 평균 근속기간은 지난해 2년6개월에서 올해 2년4개월로 2개월 감소했다. 비정규직 중에서는 시간제 노동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시간제 노동자는 223만6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0만4000명(10.1%) 증가했다. |
이전글 | ‘집단 폐렴’ 건국대 동생대 오늘 수업 재개 |
---|---|
다음글 | 북, 개성공단관리위 남측 2명 출입 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