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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폐렴, 실험실 독성물질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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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혜빈 | 등록일 | 15.11.02 | 조회수 | 780 |
건국대 서울 캠퍼스에서 집단 폐렴 환자가 발생 후 방역 당국이 실험실 독성물질 원인에 무게를 두고 조사중이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의심환자에 대한 감염성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검사에서 ‘음성’이 계속 나오자 실험실 내 독성물질에 대해서도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환자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지난 25일 이 건물에서 입사시험을 치룬 SK그룹 수험생 500명과 감독관 등에게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점, 환자 대부분이 실험실 근무자라는 점 등을 미뤄 폐렴 원인이 실험실 독성물질일 것이라는 추측이다. 현재까지 호흡기 질환으로 신고된 환자는 모두 45명이다. 흉부방사선상 폐렴이 확인된 ‘의심환자’는 34명으로 7개 의료 기관에 분산돼 격리 치료 중이다. 발열 등의 증상은 나타났지만 흉부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11명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자택에 머물고 있다. 건대 집단 폐렴 환자들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방역 당국은 실험 과정에 쓰인 유독성 물질 혹은 실험실 내 곰팡이 등이 공조·환기 시설을 통해 다른 실험실로 퍼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감염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물질에 의한 폐렴 감염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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