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맘충' M본부의 인터넷 생방송 방송 프로그램에서 생겨난 말로, 일명 무개념 맘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러한 말들이 생겨날 정도로 엄마들의 무개념 행동들은 날로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아이의 기저귀를 갈고선 카페 탁자 위에 그대로 올려놓고 가고,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나몰라라 남의 물건을 손대도 나몰라라 한다. 이러한 엄마들 때문에 몇몇 카페들은 '노 키즈존' 즉, 카페에 아이들의 출입이 금지되도록 하였다.

1. 아이의 책임이 아닌 부모의 책임이다.

아이들은 아직 판단이 미숙한 그저 어린 아이이다. 이럴때 곁에서 아이들을 잡아주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다. 카페에서 예의없이 굴거나 뛰어다니는 아이 책임이 아닌 그것을 보고만 있는 부모의 책임이 더 크다. 따라서 아이를 제재하지 못해 생기는 일에 대한 책임을 정당히 물어 부모의 책임 의식을 높이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2. 모든 가게가 노키즈 존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특정 가게만이 노키즈 존을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가게는 이러한 피해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다. 따라서 가게간의 차별이 생길 수 있다.

3. 다른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

노키즈 존 정책은 가게는 이익을 얻지 못하고 손님은 편리함을 잃게 되어서 서로의 이익을 충족할 수 없는 방안이다. 따라서 아이들의 출입을 금하는 것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이 아닌 가게와 손님 모두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다른 대처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