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토론부

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1반 김윤지입니다.

 2015년 1월 경에 일어났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sns를 통해 확산 된 사건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신혼부부의 이야기로,

임신 7개월인 아내가 케잌을 먹고 싶어 해 새벽에 케잌을 사러 갔다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크림빵으로 대신해 사가는 도중 뺑소니를 당해 살해 당한 사건으로 많은 여론의 지지를 받았던 사건입니다.

 뺑소니의 범인은 여론의 감시와 많은 경찰력이 투입된 사건임을 자각하고, 압박감에 못이겨 약 20일 만에 자백했습니다.

당시 음주 상태였음을 자백했으며, 그와 동행했던 직장 동료가 증언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의 당시 상태를 추정하기 위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적하는데 사용하는 위드마크를 사용했지만, 2심인 항소에서 당시 범인의 실제 상태보다 과중한 계산이라는 법원 측의 지적을 받아 검찰이 다시 계산해 공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재판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었던 범인의 음주 사실이 검찰과 경찰의 실수로 인해 신뢰를 잃어, 결국, 범인의 음주운전 혐의는 무죄를 받아 범인은 총 3년형을 받았습니다.

 이번 문제를 통해 깨달은 것은 검찰과 경찰의 무능력과, 아직도 뜨겁게 반응했다가 빠르게 식는 우리 사회의 모습이 매우 슬프게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