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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spee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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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하은 | 등록일 | 12.10.27 | 조회수 | 907 |
저는 2학년 3반 김하은입니다. 저는 몇 달 전 사람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사건인 '수원 토막사건'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수원 토막사건'은 범인 우씨가 길을 가다가 피해자 A씨와 어깨가 부딪힌 후 시비가 붙어 말싸움을 하다 말싸움 끝에 A씨를 집으로 끌고 들어가 성폭행을 하려다 둔기로 내리치고 살해한 사건입니다. 범인 우씨가 살해한 A씨의 시체를 토막 살인 한 사건인데 토막 살인을 한 내용보다 이슈가 된 것은 경찰의 태도였습니다. 피해자가 112에 신고전화를 받은 접수자는 위치 조회를 해보겠다며 계속 당하고 있냐, 자세한 위치를 알려달라, 누가 그러고 있느냐며 빨리 출동하기는 커녕 계속 피해자에게 물어보기만 하였습니다. 급박한 상황인데도 계속 주소만 물어보기만 하고 경찰이 주소를 모르면 찾지도 못하냐고 사람들의 많은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피해자 A씨는 살해되기 직전까지 상세하게 범행 장소를 언급했음에도 경찰을 장소를 잘 모른다고 하였고 결국 13시간 뒤에야 시체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는 의혹까지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찰의 태도 때문에 한사람을 죽음으로 몰게 했던 이 사건을 계기로 경찰 쪽에서도, 국가쪽에서도 더욱 강화되었으면 좋겠고 성폭행과 같은 사건이 이제 안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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