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프레너미 We Frenemy
슬기로운 스마트 기기 활용과 인공지능 시대의 협업·소통·공존을 배우는 신흥의 동아리
위 프레너미(We Frenemy)는 2010년, 스마트 기기가 학생들의 삶 속으로 성큼 들어오던 시절에 「올바른 기술 활용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교실 문화를 세우자」는 소박하지만 귀한 뜻으로 문을 연 동아리입니다. 그로부터 강산이 두 번 바뀌는 세월이 흘러, 이제는 생성형 인공지능이 학습과 진로의 지형을 바꾸어 놓은 2026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위 프레너미는 그 처음의 정신 ― 기술을 두려워하거나 무분별하게 좇지 않고, 이웃과 더불어 지혜롭게 사용하는 청지기의 자세 ― 을 인공지능 시대에 맞게 새롭게 다듬어 이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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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명 |
위 프레너미 (We Frene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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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년도 |
2010년 (2026년 현재 16주년, 창립 정신 계승 20년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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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목적 |
올바른 스마트 기기 및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 효율의 극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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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주제 |
인공지능 시대, 협업·소통·공존이 살아 숨 쉬는 교실 문화의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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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장소 |
수업행동분석실 (스마트·AI 전용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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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현황 |
70명 |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 배우되, 사람됨을 잃지 않는다 ― 인공지능을 지혜롭게 활용하여 협업·소통·공존이 살아 숨 쉬는 교실 문화를 실현하며, 기술이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더욱 사람답게 세우는 도구가 되도록 배웁니다.
인공지능 도구를 바르게 분별하여 활용함으로써 교수·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학생 스스로 배움의 주인이 되는 역량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생성형 AI(챗GPT, 클로드 등)와 학습 플랫폼의 현주소를 정확히 이해하고, 교사 중심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가 함께 묻고 답하는 수평적 배움을 통해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기른다.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와 몰입이 자칫 무분별한 의존이나 비판 없는 수용으로 흐르지 않도록, 인공지능 윤리와 저작권·정직성 교육을 병행하고, 문화체험과 인성 훈련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마주하는 아날로그적 관계의 소중함을 함께 배운다.
진로·진학 관련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자기이해와 진로 탐색의 효율을 높이고, 고교학점제 아래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기른다.
조별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프로젝트(학습 도우미 개발, 데이터 시각화, 창작 활동 등)를 기획·실행하고,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직접 그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며 협업과 소통의 결실을 나눈다.
위 프레너미는 지난 16년간 그러했듯,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학생들 안에 세워가고자 합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도구 앞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신흥의 교실 문화가 이 동아리를 통해 더욱 풍성히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전주신흥고등학교
최강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가 공격해 폭파시켜 버린 단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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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한도현 | 등록일 | 17.12.01 | 조회수 | 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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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아무 말이 없었다. 그러나 메시지는 강력했다. 그것은 어디선가 만행을 저지르며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어둠의 세력을 향한 선전포고이자 경고였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런던 중심가를 장악한 국제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에 관한 사실을 전했다. 어나니머스 소속 해커들과 지지자들은 그들의 상징인 '가이 포크스(Guy Fawkes)'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가면은 지난 1605년 정부의 억압정책에 불만을 품고 폭탄 테러를 감행한 인물인 가이 포크스를 상징한다. 그는 폭탄 테러가 미수에 그쳐 현장에서 체포됐고, 이듬해인 1606년 11월 5일 처형당하고 말았다. 해커 그룹 어나니머스는 가이 포크스의 반정부, 권력을 향한 저항 정신을 표방하며 그를 닮은 가면을 자신들의 상징으로 삼았다. 같은 이유로 가이 포스크가 처형당한 11월 5일을 어나니머스의 연례 행사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나니머스의 행보는 지난 2008년부터 본격화했다. 유명한 '프로젝트 채놀로지(Project Chanology)' 작전을 시작으로 사이버상에서 자유를 침범하는 검열에 저항했다.
이후 그들은 해킹을 일종의 투쟁 수단으로 사용하며 자신들의 의사에 반하는 세력 혹은 부패하고 무자비한 권력을 행사하는 낡은 세력을 처단했다. 지난 2011년 어나니머스는 아동 음란물 사이트를 공격해 약 1,500명의 회원 정보를 공개했고, 연관된 페이지 40여 개를 추가적으로 테러해 아동 음란물 사이트를 공중 분해시켰다. 또한 지난 2013년 4월, 북한이 발사한 인공위성 '은하 3호'를 사실상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으로 여긴 후 공격을 개시했다. 어나니머스의 사이버 테러로 북한 주요 온라인 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가 마비됐다. 이어 북한 고위 간부 13명의 신상 정보와 북한 정보군 관련 IP 주소 4천여 개, 북한군 약 20만명의 정보를 유출했다. 이후 북한의 군 기밀문서를 6.25 전쟁 기념일에 맞춰 2013년 6월 25일 온라인에 공개해 우리나라에서도 명성을 떨쳤다.
어나니머스의 사이버 공격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이슬람 급진주의 세력인 IS의 반인륜적인 테러로 무고한 희생자들이 생겨나자 선전포고를 감행했다. IS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SNS 계정 5천개 이상을 차단시켰으며, IS대원들의 IP를 추적해 그들이 PC를 사용했던 실제 위치의 주소를 유포한 바 있다.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정의(Definition)로 정의(Justice)를 실현하는 어나니머스. 광장에 모여 침묵을 유지하던 가이 포크스 가면은 전했다. "우리에게 동정과 연민을 바라지 말 것. 우리는 언제나 먹잇감을 찾고 있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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