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영 주제 :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협업-소통-공존이 살아 숨쉬는 교실 문화를 실현한다.
2. 목적 : 올바른 스마트 기기의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의 효율 극대화
1) 스마트 기술의 현주소를 인지하고 협업-소통-공존의 배움을 일으키는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21세기 학습자 역량을 키운다.
2) 게임이나 흥미위주의 단순 몰입에 빠지는 현시대의 학생들에게 인성 훈련과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아날로그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3) 진로와 진학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학습을 기대해본다.
4) 조별 스마트 기기 관련 프로젝트를 정한 후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직접 소개해 본다.
3. 동아리 현황 :
1) 동아리명 : 위 프레너미(We Frenemy)
2) 설립년도 : 2010년
3) 설립목적 : 올바른 스마트 기기의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의 효율 극대화
4) 활동주제 :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활용을 통한 협업-소통-공존이 살아 숨쉬는 교실문화를 실현한다.
5) 활동장소 : 수업행동분석실(스마트 전용교실)
6) 회원명단 : 70명
[사이버 금맥 캐는 화이트해커] 우리 정부, 기업 인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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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한결 | 등록일 | 17.04.15 | 조회수 | 442 |
2017년 국내 보안시장 규모는 3조7,000여억원. 약 80조원 수준의 전세계 보안시장의 4.6% 수준이다. 인터넷 경제 비중이 국내총생산(GDP)의 8%로 영국에 이어 세계 2위인 ‘인터넷 강국’ 한국으로서는 심각한 불균형이다.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한 화이트 해커의 언급처럼 치킨시장 규모(5조원)보다 보안 시장이 작은 현실은 화이트 해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가 왜 미국에 본사를 세웠는지, 천재 해커로 불리는 이정훈(25)씨가 왜 삼성SDS에서 구글로 이직했는지를 짐작케 한다. 우선 국내에서 보안 전문가에 대한 보상이 낮고, 고급 인력이 능력을 발휘할 일자리가 적다. 2013년 보안업체 셈퍼시큐어 조사에 따르면 미국 기업에 고용된 보안 전문가의 평균 연봉은 1억3,200만원인 반면 한국 보안 전문가의 평균 임금은 3,756만원 수준에 불과했다. 대기업만 쳐도 연봉이 7,300만원을 넘기 힘들다.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한국의 임금 수준이 높지 않아 실력이 뛰어난 해커들은 미국이나 일본으로 떠난다”고 말했다. 직업만족도의 격차도 크다. 미국 시카고대의 ‘2006 일반사회조사(GSS)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 보안전문가의 직업만족도는 10위(65% 만족)로 상위에 꼽혔지만 한국고용정보원의 2012년 발표에서 한국 보안전문가의 만족도는 517위에 그쳤다. http://www.hankookilbo.com/v/d4e0fae4c2ac444caf631a8bd18e12e9 한국일보 오늘자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점점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인식에 대한 변화조차 없는 현실입니다. 비용이 아깝다면서 기업이나 정부에서는 값싼 보안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게 고작입니다. [정부는 장기적 전략 없이 해킹사건이 터져 사회적 관심이 주목될 때에만 예산을 올리는 임기응변만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 예산의 5.6%를 차지하던 정보보호예산은 2009년 7ㆍ7디도스(DDoS)사태 후 8.2%로 급등했다가 2011년 다시 6.2%로 낮아졌다. 그 해 3ㆍ3디도스사태가 일어나자 2012년 다시 8.1%로 올라갔다가 7.3%(2013년), 5.0%(2014년)으로 떨어졌다.] 위 기사의 이 글만 봐도 얼마나 정부가 보안에 소홀 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읽으면서 좀 우울해졌는데요, 이 상황을 아직 개척되지 않은 대한민국 정보시장에 대한 기회로 봐야할지, 아니면 지원조차도 받지 못하고 값싼 노동자 취급을 받으며 끝나버릴 암담한 미래로 봐야할지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 국내의 인식이 이렇다 보니 보안취약점을 찾아내면 정부나 공공기관에 알리는것이 아니라 범죄집단에게 넘겨서 거래를 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난다고 합니다. 흔히 '블랙 해커'라고들 하죠 적어도 후손들에게 진짜 '헬조선'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저희부터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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