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lem(영어토론)

♥  Emblem은 영어 스피치와 영어 토론 등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재밌는 방면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활동들이 이루어지는 색다른 영어 동아리, 전북여고의 상징입니다. 

10508 신채원

이름 신채원 등록일 21.05.12 조회수 86

줄거리:

원더는 가족애를 느끼고 힘든 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기라는 10살 소년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 소년은 태어날 때부터 얼굴이 정상적이지 않게 생긴 아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10살이 될때동안 학교를 가지 않아서 엄마가 10살때에는 학교를 가자고 학교에 보내지만 역시 얼굴 때문에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습니다. 그 중에서도 착한 몇몇 아이들이 어기의 다름을 인정해주고, 같이 사이좋게 잘 지냅니다. 어기를 얼굴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던 아이들은 어기에게 잘 대해주는 아이들에게 같이 놀지 말라거나 계속 눈치를 주며 못 놀게 합니다. 거짓말 까지 쳐가면서 어기가 학교생활을 잘 하지 못하게 하고, 어기에게 다가가는 척 싫어하면서 차별했습니다.  그러나 어기는 이 과정에서 실패하지 않고 자신을 응원해주는 친구들과 같이 힘을 내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 합니다. 또한 어기의 누나인 비아는 대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 미란다에게 버림받으며 쓸쓸한 학교생활을 하면서 저스틴이라는 남자앨 만나 같이 사귀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미란다란 친구는 자신에게 제일 필요한 친구가 비아인걸 깨닫고 다시 친하게 지내면서 다시 행복한 가정으러 돌아오게 됩니다.

느낀점:

사회에서 힘든 일을 겪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처음에 딱 어기의 얼굴을 봤을때는 저도 놀랐고, 솔직히 학교에 가봤자 얘들에게 따돌림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기가 잘 적응하고 극복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기의 모습이 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전 어기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비아에게서 더 큰 감명과 공감이 갔습니다. 비아도 집안의 첫째로써 부모님에게 사랑도 받고 싶고, 부모님과 같이 시간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텐데 어리고 좀 더 보살핌이 필요한 동생이 있어서 돌봄을 잘 받지 못한 것에 대해 공감을 느꼈습니다. 저도 같은 첫째로써 밑에 동생들에게 부모님이 더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속상하지만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힘들었겠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겪은 일들은 실제로 학생들이 겪을만한 일들로 비아의 마음과 미란다의 마음도 이해가 둘 다 되서 더 집중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관계를 항상 좋게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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