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TH OF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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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닌 비판적인 시각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또 다른
시각으로 느끼고 나누는 독서토론 동아리입니다.
160525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20201 고나은 20226 이수진 20529 전성은 10833 최한결 11002 고수정 11031 정미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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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한결 | 등록일 | 16.05.31 | 조회수 | 775 |
160525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1.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 된다에 대한 사례로 어머니의 교통사고(의식불명의 중태 상태)를 제시했는데 너무 극단적이다.
2. 학교(가정)폭력의 피해자가 자살을 한것을 목적론으로 따지면 이상하다. 폭력을 당했기 때문에 자살을 한거지 자살을 하기 위해서 폭력을 당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3. 책에서 청년이 자신의 상의에 커피를 쏟은 웨이터에게 큰소리로 화를 낸 장면 -위의 이야기와 비슷하게 선생님과 동급생이 같은 실수를 저질렀을지라도 화의 크기나 표출 방식이 대상에 따라 다른 것을 보아 목적론이 맞는 것 같다. -이 사례는 상대방을 강압적으로 다루기 위해 화를 낸 것이다. 그렇다면 모든 감정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인가?
4. 슬퍼서 우는 것에 목적이 있는가? 자신이 위로를 받기 위해 우는 것이다. 영화를 볼 때 우는 것은 목적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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