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B(독서토론)




BREATH OF BOOKS

BOB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닌 비판적인 시각으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객관적인 시각으로 또 다른

시각으로 느끼고 나누는 독서토론 동아리입니다.  

독서를 나누고, 사색하는 BOB입니다

[4월6일 오분간]

이름 김수현 등록일 16.05.24 조회수 762

그 당시 토론했던 분들의 이름과 학번을 묻지못해 추가 못한점 죄송합니다!



저희 조는 김성한의 오분간을 읽고 크게 네개의 질문으로 나누어 답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 천사의 성별을 논한 이유는?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보아 여인들을 비하하는 표현이 내비춘다.

 기생이 등장한다던지 김정민이 여인을 향해 상스러운 언어를 사용하며 욕을 하는 경우등이

여인을 비하하는 모습이 보인다 생각했으며 천사는 신의 수하이지만 프로메테우스의 땅에 들어온 순간부터

프로메테우스 땅에 있는 여인이라며 신을 욕되게 함과 동시에 여인을 다시금 비판했다.



2) 종교의 혼란과 6.25의 상황은 관련이 있을까?


책 내에서 신과 종교가 도덕과 질서등 정갈하고 바른것을 뜻한다고 생각해본다면

6.25전쟁과 연관지어 전쟁직후 깨져버린 도덕과 질서등을 나타내기 위해 작가가

계속해서 종교의 혼란을 보여준다 할수있다라고 결정지어 종교의 혼란과 6.25의

상황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3) 신은 왜 위인들을 잡아먹는가


신은 지도자 혹은 선도자 간디나 아인슈타인등의 위인들

즉 혼란을 가라앉히는 자들을 먹는것으로 보아 신은 혼돈을 막을 힘은 없고 책임감이 없어보이며

신은 인간계에 직접 손을 쓸수 없다는것으로 보인다. 얼을 먹으며 그 맛을 느끼는것을 보아

그는 오히려 지도자와 선도자를 없애는것을 기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한다.



4) 프로메테우스를 속박하던 쇠사슬의 의미


프로메테우스가 풀림으로써 세계에 혼란이 왔다고 생각한다. 프로메테우스가 풀리는 순간을

본 신의 시선에서 묘사된 신의 아들딸이라 불리는 자들의 탁해짐과 프로메테우스를

왕기는 못되지만 분립 항쟁의 마당이 될것이라는 표현등을 자세히 읽어본다면 프로메테우스는 혼란을

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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