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시사비평)

모의국제회의를 진행하면서 사실 정말 힘들었다.

내가 맡은 주제는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침체에대한 국제적인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를 맡게 되었는데 일단 주제가 너무 어려웠고, 그중에서도 내가 맡은 국가가 미국과 우크라이나였는데, 미국을 조사하면서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다.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지금 코로나로 인한 가장 큰 경체침체를 맞닥뜨린 나라중 하나고 확진자수가 엄청나게 늘고 있는 나라이기도하며, 나라가 선진국이다 보니까 검색을 해보니 엄청난 자료들과 그날 검색자료와 그 다음날 검색자료의 수가 엄청나게 항상 늘어나고 어떠한 부분을 찾다보면 또 다른 부분을 찾게되고 이러한 자료를 찾으려면 전부다 영어로 검색해야 자료가 나오기에 영어로 검색하여 번역을해서 조사를 하는것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게 힘들게 준비하여 모의국제회의 진행 전날, 저녁까지 남아서 장소를 청소하고 자리를 만들었으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한 모든것들을 준비하고 주말인 토요일에 늘 학교에 가던것처럼 아침에 학교를 가서 모의국제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주말에도 학교를 간다는 생각에 힘들고 피곤하고 그랬지만, 막상 전부다 끝나고 보니 정말정말 뿌듯했다.

내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의국제회의는 정말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내가 그안에서 정말 열심히 내가 할수있을만큼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라고 생각을 하니까 뿌듯했다.

내년에는 3학년이니까 다시는 할수 없겠지만, 2학년때 아고라로 동아리를 옮긴것에 만족하고 정말 뿌듯하다.

그리고 자료조사를 통해서 나름의 노하우?를 찾게 되서 나중에 자료조사를 하게 될때, 정말 그 전보다 수훨하게 자료조사를 할수있게 되었다.